[세상의 모든 다큐] 릭 스타인의 스페인 요리여행- 4부_140521
[세상의 모든 다큐] 릭 스타인의 스페인 요리여행- 4부... 작성자 girujang
독한 와인과 콩 스튜가 아니면 빵과 올리브유만 먹으리라.
아무도 본적 없는 중세 스페인으로 들어가리라.
신의 섭리처럼 침묵을 통과하여
바위와 소나무로 덮힌 땅들을 지나면
누구도 찾지 않았던 마을들이
마치 그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거기 있으리라.
렌즈콩 요리
1. 차가운 물에 렌즈콩을 삶는다.
2. 쎄라로 햄을 잘개 다진다.
3. 마늘을 올리브유에 볶다가,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때까지 볶으면서, 당근도 넣어서 같이 볶는다.
4. 햄을 섞은 다음 고추가루를 많이 넣는다.
5.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잘게 썰어 넣고 같이 볶는다.
6. 화이틍와인을 넣고, 소금과 후추를 넣는다.
7. 콩을 채에 걸러 넣고 뭉근하게 볶는다.
미가스 : 묵은 빵과 마늘, 고춧가루로 만든 스페인 정통요리
마늘과 고추를 튀겨 낸 후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를 넣고 볶다가 초리죠를 넣는다.
물에 적신 빵가루를 요리하던 기름에 넣고 볶는다.
두 재료를 섞어 볶는다.
초리조(Chorizo) 빨간 고추를 넣고 훈제한 뒤 건조시켜 만든 소시지로 매콤하며 짠 편이다. 그냥 먹기도 하지만 스튜나 요리에 사용하기도 한다.
아호블랑코 : 생마늘을 찧어 만든 차가운 수프
물에 불린 방, 아몬드가루, 마늘, 올리브오일을 소금, 식초, 넣고 갈아준다.
잘 익은 포도를 넣고,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 준다.
가스파초 : 토마토, 양파 등을 넣은 차가운 수프
이베리코 햄 : 에스트레마두라에서 생산됨.
에스트레마두라(Extremadura) 스페인의 유서 깊은 지방. Estremadura라고도 씀. | 스페인 남서쪽의 카세레스 주와 바다호스 주를 포괄하고 있다. 1983년에 자치법령에 따라 설립되었다. 이베리아 반도가 레콩키스타를 겪던 중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시기에 무어족이 지배했던 지역 이외의 영토를 가리켜 '에스트레마두라'라고 불렀다.
지방이 없는 햄은 햄이 아니다.
세비아 : 카르멘의 배경인 지방
감자 조개요리
삶은 감자를 올리브오일에 가볍게 튀기고, 그 위에 조개를 얹고 파슬리 다진 것을 뿌리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셰리주
타파스 : 셰리주에 뚜껑처럼 덮었던 빵에서 기인한 에피타이져
타불레 : 으깬 밀에 토마토, 양파 등을 다져넣은 중동식 야채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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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작이 마무리 되었다.
27년째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레몬을 밟으며'라는 책을 작가를 보면서 귀촌의 꿈을 더 다져본다.
레몬나무를 심고, 오렌지나무를 심고, 여러 허브를 가꾸며, 자급자족에 가까운 삶을 살아보고 싶다.
나는 아직 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