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5일 목요일

엘시드 (El Cid)

엘시드 (El Cid)



요즘 벤허가 리메이크 되었다.
벤허가 만들어졌을 당시의 영화중에 유명한 것이 이 영화이다.
아주 어려서 봐서 제일 마지막 장면만 기억이 나기에 찾아봤는데, Youtube에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 번 보았다.

'릭 스타인의 스페인 요리여행' 3부에서 엘시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찾아본 게 시발점이 되었다.

권력, 종교, 명예, 사랑 생명 등등에 대한 생각들이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명확하게 말이나 글로 표현 할 수 있었다가 점차 모호한 모습으로 변하더니 다시금 뚜렷한 형태로 설명 할 수 있는 존재들이 되어 가는 듯하다. 어리석어 지는 것일까? 현명해 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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